“‘매화의 도시 광양’…”제23회 광양매화축제’를 위한 특별한 교통 대책은?

광양시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특별한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리며, 이 기간 동안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적인 대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축제기간 동안 도로 인프라의 수용 한계와 몰려드는 교통량을 극복하기 위해 광양시는 다음과 같은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둔치주차장의 주차면을 대폭 확충하고, 지난해에 불편했던 셔틀버스 운행구간을 축제장까지 연장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지역주민, 버스, 행사 차량을 제외한 일반차량을 둔치주차장에서 섬진주차장 인근까지 전면 통제하여 매화마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자 합니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 차량도 운영하여 즐거운 축제 환경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둘째로, 광양시는 실시간으로 거점별 교통상황을 송출하고, 축제장 진입 전에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이 차량 흐름을 파악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입간판을 통해 축제장 진입 전의 교통상황을 표출하여 더욱 편리한 이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광양매화축제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최선을 다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축제장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양매화축제는 광양시를 대표하는 대규모 축제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있는 행사입니다. 작년에는 약 30만 명의 방문객이 참가한 만큼, 축제기간 동안 교통상황이 복잡해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마련된 교통종합대책을 통해 광양시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축제 환경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차 없는 거리’로 조성되는 매화마을에서는 차량이 통제되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으며, 축제 전반에 걸쳐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 정보를 통해 방문객들이 원활한 이동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또한, 축제장 주변에 위치한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며,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매화축제는 물론이고,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이나 전시회, 음식점과 가게들이 준비한 맛있는 음식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매화꽃 구경을 위해 예쁜 산책로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광양매화축제는 매년 광양시의 대표적인 축제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광양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