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명절은 어디로?”…아시아 MZ세대, 해외여행 예약률 279%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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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트립닷컴>

올해 아시아 MZ세대가 선호한 설 명절 기간 해외여행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트립닷컴이 발표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아시아 문화권에서 5일 이내 일정의 해외여행 예약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해외여행을 즐기는 수요가 크게 늘어났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MZ세대로 알려진 밀레니얼과 Z세대의 해외여행 수요가 많았습니다. MZ세대의 설 연휴 기간 예약 건수 중 38.5%가 개인 여행이었으며, 인기 여행지로는 방콕, 도쿄, 싱가포르 등이 꼽혔습니다. 한국에서는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등 일본의 주요 도시로 떠나는 여행객이 많았습니다. 또한, 태국 방콕과 베트남 냐짱(나트랑)도 인기가 있었습니다.

중국의 경우에는 춘절(중국의 설날) 기간에 가족 단위로 여행하는 경향이 높았으며, 태국,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가 인기 여행지로 꼽혔습니다. 이번 설 명절에는 4시간 이하의 단거리 여행과 테마파크 관련 수요도 높아졌습니다. 특히,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여행객들은 도쿄와 홍콩의 디즈니랜드 방문을 선호했습니다. 일본의 테마파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큰 인기를 끌었는데, 특히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도쿄 디즈니씨, 도쿄 디즈니랜드가 가장 인기 있었습니다.

이번 설 연휴에는 단거리 여행과 테마파크를 즐기는 수요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MZ세대의 여행 수요도 상당하였으며, 방콕, 도쿄, 싱가포르 등이 인기 목적지로 떠올랐습니다. 이처럼 올해 아시아 MZ세대가 찾은 설 명절 기간의 해외여행지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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