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대게의 매력에 푹…”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22일부터 25일까지 후포항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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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대게와 영덕대게를 주제로 한 1주 간격 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미식가들을 유혹하며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울진군과 영덕군은 모두 대게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축제 이벤트를 펼치는데 집중하고 있다.

울진군은 22일부터 25일까지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울진군의 후포항 일대에서 열리며, 대게를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제공한다. 울진은 고려시대부터 대게를 특산물로 임금에게 바치고 있었고, 조선 선조때에는 울진으로 귀양 온 이산해도 이곳에 많은 대게를 발견하여 ‘해포(蟹浦)’라는 별칭을 지었다. 이러한 역사적인 배경에 따라 울진은 대게의 중요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축제기간에는 대게와 함께 겨울철에만 맛볼 수 있는 동해의 다양한 수산물과 청정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하여 관광객과 주민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영덕군은 29일부터 4일간 영덕대게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영덕군 강구면 강구항 삼사해상공원에서 열리며, 대게를 원조마을로 불리는 축산면 차유마을에서 축제를 알리는 기원제로 시작한다. 이 마을은 고려 태조 왕건이 안동에서 경주로 가는 도중 들려 대게를 맛보고 반해 대게원조마을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CJ그룹의 식품사업 매장을 담당하는 거기사 CJ엠디원과 협업하여 다양한 대게 요리를 선보이는 등 매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대게를 실시간으로 쪄주는 찜기의 용량을 예년보다 3배 이상 늘렸으며, 영덕군의 대표적인 먹거리와 특산물을 판매하는 부스도 준비하였다. 또한 대게 낚시, 대게 줄당기기, 영덕대게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되었다.

울진대게와 영덕대게 축제는 대게를 공동 주제로 개최되지만, 각 지역마다 한국인의 대게 취향을 어필하기 위한 의도가 있다. 이러한 축제는 미식가들과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음식과 체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은 현지의 맛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게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러한 대게 축제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 산업을 육성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게를 중심으로 한 축제에는 현지 주민들의 참여와 호평이 꼭 필요하다. 한편, 울진군 수장 손병복은 “울진대게 축제는 울진을 대표하는 축제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러한 대게 축제는 대게를 좋아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러한 축제는 관광객들에게 특산물과 문화를 알리고 그 지역을 방문하게 유인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대게 축제는 대게를 즐기는 데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에는 많은 음식과 활동이 제공되며, 관광객들은 지역에서 유명한 곳과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대개 예정된 프로그램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해산물의 다양성과 풍부한 자원으로 유명한데, 대게 축제는 이러한 자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좋은 사례 중 하나이다. 대게는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게 축제는 대게를 중심으로 한 지역의 역량을 홍보하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대게 축제와 같은 지역 축제는 계속해서 발전하면서 우리나라의 다양한 지역의 특산물과 문화를 알리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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