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영랑호 벚꽃축제”.. 힐링과 치유의 여행으로 떠나보자.
<출처 : 속초시>
제1회 2024 영랑호 벚꽃축제가 30일과 31일에 걸쳐 속초시 영랑호수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이 축제는 속초 북부권 활성화와 봄철 대표축제의 필요성을 반영하여 기획되었습니다. 민선 8기 탄소중립정책의 일환으로 ‘친환경축제’, 영랑호의 힐링과 치유를 주제로 한 ‘웰니스 축제’,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역상생협력축제’를 주축으로 펼쳐집니다.
영랑호를 대표 벚꽃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속초를 찾는 이들이 영랑호와 벚꽃에 매료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속초, 반했나 봄’이라는 부제로 4가지 봄테마 행사를 선보입니다. 이 중 ‘즐겨봄’은 지역예술인과 전국의 유명 버스커들이 선사하는 벚꽃향연인 버스킹입니다. ‘느껴봄’은 걷기, 러닝, 요가, 줌바, 노르딕 워킹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몸의 감각을 느껴보는 시간입니다. ‘기억해봄’은 벚꽃피크닉, 포토존, 야간조명터널, 반려동물 촬영소품 대여 등을 통해 영랑호 곳곳에 설치된 테마 장소에서 나만의 방식으로 오늘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함께해봄’은 옥토퍼스 정원마켓, 숲속마켓, 어린이 책수레, 자연놀이터에서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입니다.
축제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과 ESG 속초관광 기념품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 등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30일 오전 10시에 개막식이 영랑호 잔디광장에서 열립니다. 축제 기간 동안 벚꽃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을 위해 영랑호수 일대의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경찰, 소방 등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교통지도와 안전관리 인력을 대거 투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