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화려한 장미 축제와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가득한 한 주 마무리
중랑구는 9일간의 화려한 장미축제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5.45km에 달하는 장미터널과 228종, 31만주의 장미가 도시를 가득 채운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 맛집이 함께 어우러져 도시의 봄 기운을 활짝 피웠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과 ‘중랑 위너스 콘서트’가 펼쳐져 지역 예술인들과 방문객들이 하나되는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냈으며, 겸재교 방면에서는 ‘중랑구 사회복지박람회’와 ‘로컬마켓 페스티벌’이 열려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화합과 활기를 더했다. 또한, 이번 축제의 의미를 더한 ‘구민대상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의 각 분야에서 활약한 구민과 단체들이 수상하며, 따뜻한 지역사회의 결속을 보여줬다. 중랑구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행사와 문화 콘텐츠를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