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광화문 컴백 공연, 77개국 넷플릭스 1위… ‘K팝 왕의 귀환’

<출처 : 사진공동취재단>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광화문 컴백 공연 실황이 전 세계 77개국 넷플릭스 차트 정상에 오르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23일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전날 기준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은 넷플릭스 영화 부문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캐나다, 브라질, 프랑스, 독일,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등 집계 중인 93개국 중 무려 77개국에서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이 외의 국가에서도 모두 3위권 안에 진입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해당 수치는 공연 당일 생중계 시청자 수를 제외하고, 공연 다음 날 공개된 녹화 영상의 재생 수만 집계한 결과다. 넷플릭스는 이번 주 중 전 세계 생중계 시청자 수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아리랑’(ARIRANG)을 발매했다. 이는 2022년 6월 발표한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 이후 3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신보다. 멤버들은 이튿날인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공연을 열고 타이틀곡 ‘스윔’(Swim) 등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에미상, 그래미, 오스카, 미국 슈퍼볼 하프타임쇼 등을 연출한 세계적인 거장 해미시 해밀턴 감독이 총괄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성공적인 복귀를 알린 방탄소년단은 곧바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현지 시각 23일 미국 뉴욕에서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함께 특별 행사 ‘스포티파이 X BTS : 스윔사이드’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이어 오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월드투어 대장정에 돌입한다.









